[잡지/번역] nonno 2022年3月号 「&」 Vol. 8 :: 진구지 유타 + 나가세 렌 &Denim

ⓒ MugiandSho (weibo)

 

&Denim

번역/의역오역있음! (정말 의역 많음)

 

멋쟁이 두명이 「데님」 을 주제로 등장!

인상이 다른 두 스타일을 입은 이들에게 주목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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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원하는 데님 아이템은?

 

나가세 렌 지금은 딱히 없는데, 작년 가을쯤에 산 것은 카라가 없는 청자켓이에요. 결국에는 많이 못 입었는데, 이외에 옷이 너무 많아서 로테이션이 좀처럼 돌아오지 않더라구요....

진구지 유타 좋은게 있다면 언제든지 갖고 싶어요. 아는 사진사님이 빈티지 데님을 많이 갖고 있거든요. 더군다나 제가 원하는 레어 빅 사이즈! 이제 진지하게 협상해 볼까요?

 

 

Q. 서로의 멋이라고 생각하는 점은?

 

나가세 렌 매년 데님을 소화하고 있는 중이에요. 진이를 보고 있으면 사람이 이렇게까지 데님이 잘 어울리구나 싶어요. 오토바이라든가 자동차라든가, 한눈에 좋아하는 걸 알 수 있는 그런 모습을 하고 잇는 것도 되게 좋은 것 같아요.

진구지 유타 「그 브랜드에서 옷을 만들어!?」 라는 느낌의 아이템을 입고 있거나, 그런 지식이 풍부해요. 다른 브랜드의 옷을 조합하는 것도 잘해서 패션을 즐기고 있는 게 전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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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같은 데님이라도 색감과 실루엣에 따라 인상이 달라지는게 재밌어요 ! " - REN
" 연대에 따라 바느질과 색이 빠지는 방법이 달라지는 데님의 심오함에 끌려요 " - YU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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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쟁이 두 분이 아끼는 청바지는?

 

나가세 오늘은 같은 데님이라도 전혀 표시가 다른 두가지 패턴의 의상을 입어보고, 새삼스럽게 데님의 폭이 넓구나 싶었어.

진구지 보통, 렌이 입는 건 어느 쪽이냐하면 시크 스타일의 예쁜 인디고 데님이야.

나가세 맞아. 나, 데님은 좀 진한 거 좋아해서. 근데, 작년 여름에 연청 청바지를 샀는데 그건 캐주얼 스타일로 입었던 거랑 비슷해. 진이는 데님 이미지가 강하니까 오늘도 역시 어울리네.

진구지 듣고 보니까, 위쪽 아래쪽이 항상 데님일 수도 있지만. 근데, 갯수는 그렇게 많이 없고 , 청바지로하면 10개 있을까말까해. 단지, 그 중에는 전설계의 1개가 ..............

나가세 전설계!? 레전드급?

진구지 응. 레전드급의 것도 있고. 매니아인 사람이 보면 으르렁거리는 것 같은 아주 빈티지한거야. 데님은, 연대마다 디자인도 환경에도 그렇고 색이 빠지는 법이 다르니까 갖고 있지 않은 다른 시간대의 것을 만나면 나도 모르게 갖고 싶어져.

나가세 내가 진이가 갖고 있는 데님 중에 압도적으로 멋있다고 생각하는 건 자켓이야. 아우라가 대단해.

진구지 어라, 렌이 처음에 「멋있다」 라고 말해줬다. 다른 멤버들은 아무도 몰라봐서 (웃음). 렌은 잘 입는 리지드 데님 바지가 잘 어울려.

나가세 밑단이 많이 접혀져 있는 디자인이야. 그 바지는 나도 제일 마음에 들어.

진구지 나 같으면, 그거 접지 않을거야~

나가세 그거 왜 접지마!?

진구지 응, 평소에 세탁해?

나가세 그렇게 많이 안 세탁해.

진구지 그럼, 이제부터 접지마. 렌은 옷맵시가 좋아서 그 데님의 여러가지 느낌을 보여줄 것 같아.

나가세 뭐, 나 진이 앞에서 데님이 좋다고 말하는거, 조금 부끄러워지는데 ....

진구지 괜찮아. 데님은 그런 작은 룰은 없어. 중요한 건, 좋아하는 마음이야!

 

 

 

스타일 최고이지만, 쇼핑중에 있는 고민거리가 ......

 

나가세 나는, 쇼핑하러 가서 마음에 드는 옷이 있다면 , 똑같은걸로 두개 사려고해

진구지 오늘 입고 온 주름이 있는 바지도, 2개 있지?

나가세 그건, 3개 있어.

진구지 3개는, 그렇게까지는 필요없잖아 (웃음)

나가세 입고 있으면 주름이 펴질까봐, 그게 싫어서, 우선은.

진구지 처음에 샀던 거는 데뷔할 때부터 입엇잖아.

나가세 데뷔 전부터일 수 있어.

진구지 그렇게 입으면, 3개 사는편이 좋지 (웃음). 나도 마찬가지야. 우리들의 고민은 말이야.. 아, 논노 독자 여러분, 불쾌하게 생각하지 말아주세요 (웃음). 허리가 가늘고 다리가 길잖아.

나가세 응응 (웃음).

진구지 그래서, S사이즈면 허리는 맞지만 길이가 짧은게 넘 고민이 되서 저한테 딱 맞는 바지가 발견하면 매 시즌마다 더 사려고해. 그리고, 내가 쇼핑할 때 정하는 건 다 사버려! 겨울시즌이면 특히!

나가세 뭘 다 사는거야? 부족해, 말이 (웃음)

진구지 브랜드에서 시즌마다 카탈로그를 내고, 거기에 옷도 나와 있잖아. 물론, "전부"는 거짓말이지만, 특히 좋아하는 브랜드의 물건은 80% 사버려. 마음에 드는 건 다른 색상으로도 사고, 나는 평소에 종이에 써서 주문하고 있지만, 만약 가게에서 구매할때면, 「끝에서부터 끝까지 전부 주세요」 라고 하는 것.

나가세 우와-! 「끝에서부터 끝까지」 라고 말하는 사람, 처음 봤어!

진구지 그래서 지금, 주문해서 도착한 옷들이 집에 가득 쌓여 있어. 그걸 열어보면 무서운게 「나 이거 왜 샀지?」 하고 신기해하는 나야.

나가세 그것만 사다보니까, 고개를 갸웃거렷잖아 (웃음)

 

 

 

& more Question .

매일 매일의 코디, 언제 결정해요?

 

 

진구지 유타

날마다 제각각

현관 근처의 옷장에는 아우터, 워크인(거실이나 침실에 붙박이로 만들어 놓은 수납장)에는 파카나 보텀(하반신에서 걸치는 옷) ... 라고, 집안 곳곳에 옷들이 있끼 때문에 일단 문을 어디에서 여느냐에 따라 입고 갈 옷이 정해져요. 참고로, 오늘의 사복의 테마는 캠핑 스타일이에요. 캠핑, 안해봤지만요 (웃음)

 

나가세 렌

전날 밤

자기 전에 결정하는데, 다음 날 아침에 입어보고 「이게 괜찮겠다」 싶으면 갈아입다보면, 출발이 빠듯 할 수 있어요. 일기 예보를 보지않기에, 막상 밖에 나가면 오을 너무 얇게 입었다거나 거나 이런건 전혀 없어요. 그래도, 그게 입고 싶었으니까, 신경쓰지 말아주세요!

 

 

 

** 다음번은 All Members 입니다 •••! &New!

다음 번은 무려 연재 확대판 !

대량의 본 잡지 12P와 통상판 표지에 멤버 전원입니다♡ 테마는 "New". 

상쾌한 비주얼과 "새로움"을 찾는 토크를 부디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