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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없어도 좋아! 무모한 도전이라도 힘차게 나아가고 싶어.

 

루이비통의 최신 컬렉션을 정리하며 망설임 없이 차례차례 드라마틱한 움직임과 표정을 보여준 히라노 쇼. 특히 좋아하는 옷맵시가 뭐냐고 묻자, 「다 좋아해서, 고를 수 없어요! 입으면 즐거운 옷들 뿐이네요.」라고 웃음을 자아냈다.

「루이비통은 입는 사람의 기분과 이미지를 현격히 올려줘요. 저에게는 언젠가 이런 옷이 어울리는 어른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해주는 동경의 브랜드. 새로운 컬렉션이 발표될 때마다 놀라움이 있고, 트렁크 (큰 여행 가방)에서 시작되는 고급스러운 어른들의 여행 브랜드라는 인상도 가지고 있어요. 5년, 10년과 가방과 함께 다양한 경치를 보러 갈 수 있으면 추억이 깊어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요, 저도 26살이 되었으니까 슬슬 그런 가방을 들고 싶네요.

 

20대 후반을 맞아 새로운 환경에 뛰어들었다. 미래를 열기 위한 위시 리스트에는 많은 항목이 나열되어 있다.

「활동을 계속 하다보면 이미지가 굳어지는 면이 있는 것 같은데요, 음악에서는 좋은 의미로 그것을 뒤집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하나하나 디테일을 고집한 악곡을 세상에 내보내고 싶어요. 지금 그 생각이 너무 강해요.」

 

지금의 자신을 나타내는 한자 한 글자는「馬」, 서러브레드 (경주용 말의 한 품종)가 아름답게 달리는 모습이 떠오른다.

「하지만 저는 정신없이 달려도 된다고 생각해요. 다시 시작할 때니까 실패해도 될 것 같고, 팬들에게 용기를 줄 수 있는 달리기를 보여주고 싶어요. 그리고 말은 『바보의 말』이기도 하잖아요. (웃음) 무모한 도전을 할 때에는 두려워하지 않고 매사에 마주 보고 일단 해버리자!라고 바보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정신없이 힘차게 달리면서,  여러 가지 도전을 해 나가고 싶어요.」

 

 

 


의역오역있음..!!

 

ㅈㄴㅅ 퇴소 후 첫 인터뷰라,,, 소중하다 ,, 

뭔가 빨리 자신만의 음악을 보여주고 싶어하는 게 느껴져셔 🥺🥺 ..

나도 빨리 보고 듣고 싶다...

 

 

 

 

DALB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