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 Hirano
돔 투어를 경험한 지금, 팬분들이 계속 응원해 주시는 것에 대한 고마움을, 재차 실감하고 있어요. 저는 항상 회장에서 여러분들을 만나면 안심이 돼요. King & Prince 를 좋아해 주시는 여러분은 이제 가족과 같은 존재입니다. 이번 아레나 투어도 그런 소중한 여러분이 어떻게 하면 즐길 수 있을지, 열심히 생각하고 준비해왔어요. 저희 사랑 잘 받아주세요!
Ren Nagase
King & Prince는 콘서트를 아주 좋아해요. 그래서 이렇게 돔 투어부터 시간을 비우지 않고, 다시 무대에 서는 게 정말 기쁘고, 하루하루 설레면서 준비를 진행해왔어요. 또 돔 투어를 통해 제가 얼마나 팬들을 좋아하는지에 대한 생각의 깊이도 재인식할 수 있었어요. 그 사랑과 감사함을 잘 담아서, 이번에도 최고의 무대를 준비하고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하나의 패밀리로,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요!
Kaito Takahashi
평소 일할 때는 너무 떨려 하는 저이지만, 콘서트 때만큼은 전혀 긴장하지 않고, 즐겁게 보낼 수 있어요. 분명 저희에게 사랑을 베풀어주시는 팬 여러분 앞이기 때문에 안심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저에게 "홈" 같은 존재인 여러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답할 생각으로 이번에도 온 힘을 다해 공연에 임하겠습니다. 콘서트는 인생 속에서는 한순간의 시간일 수 있지만, 그 한순간이 여러분 안에 무엇보다 큰 추억이 될 수 있도록 전신 전력으로 임하도록 할게요.
Yuta Kishi
오늘 콘서트에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돔 투어에 이어 이렇게 올해도 전국 투어를 할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쁘다고 생각해요! 저희가 여러분을 흥겹게 하고 여러분도 지지 않도록 더 흥분해서 ··· 라는 서로의 마음을 부딪친다는 의미에서 King & Prince 와 티아라 여러분은 "라이벌"과 같은 관계라고 생각해요. 이번에도 즐겁게 마음을 맞부딪치며, 최고의 추억을 함께 만들어 가요!
Yuta Jinguji
이렇게 또, 아리나 투어를 할 수 있는 것은, 저희에게 「만나고 싶어」라고 생각해 주시는 여러분의 목소리가 있기 때문이에요. 돔 투어 때 재인식한 「많은 분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구나 」라는 실감과 감사함을 잊지 않고, 제대로 준비를 진행해 즐거운 공간을 선사하도록 하겠습니다. King & Prince와 티아라 여러분은 저에게 가족 같은 관계. 서로 의지하며, 앞으로도 계속 함께 할 수 있다면 행복이에요.
CROSS TALK
『King & Prince ARENA TOUR 2022 ~Made in~』 준비가 한창인 King & Prince에게 앨범 『Made in』 의 컨셉이나, 테마의 하나인 "和"에 대해서, 때때로 딴 길로 새면서도, 왁자지껄 즐겁게 이야기해 주었습니다. 굿즈 제작 비화도 필독입니다!
히라노 이번 앨범 컨셉을 처음에 제안한 건 진이잖아.
진구지 맞아. "일본"을 키워드로 하고 싶다는 생각을 먼저 전하고, 거기서부터 다 같이 대화를 진행해 나갔지.
키시 처음에는 「"일본"을 의식해서 무엇인가를 만들어 간다면, 『Made in』은 어때?」라는 게 나왔지. 하지만, 논의해 나가면서 「"Japan"이라는 틀을 빼는 편이, 여러 가지 요소를 자유롭게 추가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것이 되어서, 최종적으로 결정된 것이, 『Made in』.
나가세 물론 "일본"이라는 요소도 도입하면서, 보다 폭넓은 가능성을 보여주고 싶다,라고 하는 것으로 말이지. 사실 이번 앨범에서는 정말 다양한 장르의 곡에 도전하고 있으니까, 이 판단은 정답이었던 것 같아.
타카하시 확실히, 지금까지의 앨범 중에서도, 가장 예능이 풍부한 내용으로 되어 있잖아. King & Prince의 왕자님적인 이미지에 머물지 않는 부분을 보여주고 싶다는 우리의 생각을 느낄 수 있지 않을까.
나가세 발라드, 힙합, 재미있는 부분, 반짝반짝 아이돌 ··· 등 정말 다양하니까.
키시 꼭, 여러 가지 장면이나 기분에 맞추어서 즐겨주셨으면 좋겠어.
히라노 맞아. 자유롭게 즐기셨으면 좋겠어.
진구지 그 밖에도 『Made in』이라는 말에는 「티아라 모두를 행복하게 하고 싶다」라는 생각도 담겨 있지. 지금 우리 눈앞에 있는 여러분들이 좋아해 주시는 것들을 저희 손으로 만들어서 전달하고 싶다는 바람.
히라노 즉 "Made in King & Prince"!
타카하시 이 열량이, 여러분에게 전해졌으면 좋겠다.
키시 절대로 전해질 거라고 생각해. 그만한 자신이 가득 담긴 작품이야!
타카하시 앨범의 제작비화로서는 어쨌든 시간과의 싸움이었지. (웃음) 여러 가지 후보곡을 차례차례 듣고는 모두 함께 이야기하는 작업을 굉장히 속도감 속에 진행했고.
진구지 하지만 그러는 와중에서도 곡의 선택에는 상당히 집착했었잖아. 다 같이 고민하고 고민하고 ··· .
히라노 난 솔직히, 너무 고민을 해서, 도중에 한번 「발매일에 늦지 않을지도 몰라」라고, 각오를 정한 적도 있어. (웃음) 특히 리드곡을 선택했어. 최종적으로, 내가 예전부터 좋아하는 KREVA씨에게 부탁드려서 곡을 만들어 주셨는데, 엄청나게 멋진 곡을 제공해 주셔서 정말 기뻤어!
진구지 앨범의 얼굴에 어울리는 최강의 곡이라고 생각해.
키시 나머지는, 재킷 사진 촬영에도 신경을 썼지.
나가세 「和의 모티브를 넣으면서, 현대적인 것으로 가보자」라든지 「품격 있는 것으로 하고 싶다」라든지,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던 게 기억나.
키시 촬영에서 사용한 것도, 좋은 악센트가 된 건 아닐까?
타카하시 응, 아무렇지 않게 "和"와 그 느낌이 나오고 있어서, 우리가 맞이하는 마음을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해.
히라노 여러분, 꼭 구석구석 살펴보세요!
진구지 그리고 지금은, 이번 앨범 『Made in』을 가지고 아레나 투어 준비를 착착 진행하고 있는 중!
히라노 난 말이야, 이번 스테이지 세트에 관해서는 굳이 별로 이야기하고 싶지 않아. 실제로 공연장에 와서 놀라길 바라니까.
키시 지금까지의 이미지와는 많이 다르니까.
히라노 「에! 이번 King & Prince는 이런 느낌인가!」라고.
나가세 뭔가 신선한 느낌이라고만 전해둘까?
타카하시 확실히! 지금까지 없었던 것 같은 분위기지.
키시 여러분 기대해주세요!
진구지 세트리스트도 꽤 신선한 느낌이 들 것 같아.
나가세 앨범을 들고 투어 하는 것으로, 처음으로 선보이는 곡들도 많으니까.
히라노 그만큼 외우기 힘들어서, 지금은 조금 힘들지만 어떤 무대를 보여줄 수 있을까, 하고 우리들도 설레고 있어.
진구지 돔 투어에서 얻은 경험을 살려서, 더욱 진화한 우리를 보여줄 수 있으면 좋겠어.
타카하시 제대로 준비해서 어느 때보다 좋은 무대를 선사하고 싶어!
히라노 부디 기대해주세요! 덧붙여서, 스테이지 이외에서의 투어만의 묘미는 무엇일까?
키시 매번 그렇지만, 회장의 목욕탕에 들어가는 것이 기다려져.
타카하시 우리들, 큰 목욕탕을 발견하면 바로 뛰어들고 싶어지는 사람들이니까.
나가세 이번에도 풍덩할까!
일동 좋네~!
히라노 『Made in』의 요소 중 하나인 "和"의 매력에 대해서도 이야기해볼까. 멤버 중에서 "和"가 어울리는 사람이라고 하면 ···.
타카하시 키시군! 누구보다도 일본 옷차림이 잘 어울려!
키시 맞아, 어울려 버리지.
진구지 금방 받아들이네. (웃음)
히라노 카이토도 일본 축제가 어울리는 이미지야.
타카하시 기뻐! 쇼도 "和"가 잘 어울려. 화과자를 자주 먹고.
히라노 맞네. 요즘은 오하기(*일본 떡)를 특히 좋아해서 2주에 4개 정도의 페이스로 계속 먹고 있어.
키시 1주일에 2개는 괜찮지 않아? (웃음) 뭐, 쇼는 얼굴도 시바견 계열이잖아.
히라노 그거, "和" 이야기와 관련이 있어? (웃음) 뭐, 괜찮지만.
나가세 그리고 진, 이름부터가 "和"가 어울려.
진구지 진과 구와 지이니까. (웃음) 덧붙여서 말하면, 나는 일본의 칼에 매력이 느껴. 그런 사무라이적인 것에 로망이 있어.
나가세 그런 걸 말하면 나도, 발차기에 로망을 느껴.
진구지 축구를 말하는군. (웃음)
나가세 굉장히 즐거운, 볼 ··· 이 아니라 공을 차는 것이.
타카하시 있잖아, 한 가지 깨달은 거 말해도 돼? 아까 진의 이름 이야기가 나왔는데, 자세히 생각해보면 나가세의 「렌(簾)」에서, 노렌(のれん/暖簾/*일본에서 상점 문 앞에 있는 천막)의 「렌(簾)」하고 소리의 울림이 똑같잖아.
히라노 와, 진짜다! 한자는 다르지만, 소리는 같아. 나가세의 「렌(簾)」과 노렌(のれん/暖簾)의 「렌(簾)」!
키시 하하하, 좋네, 「노렌·노·렌」! (웃음) 그건 "和"가 어울리네.
진구지 앨범 『Made in』의 자켓의 노렌의 이야기와도 잘 연결이 되었네. 렌, 좋은 소재를 가지고 있어.
나가세 응, 뭔가 ··· 기쁘네. (웃음) 그리고, 和의 이야기로 하나 더. 이번 투어의 굿즈에도, 和을 느낄 수 있는 것을 몇 가지 준비했었지. 그거에 대한 해설도 조금 해둘까.
타카하시 우선 응원봉. 이거 너무 귀여워! 자세히 보니까, 손잡이 바닥 부분이 이번 투어의 로고 모양과 비슷하네. 그리고 검은 테두리 안쪽에 있는 판이 투명하지 않고 유백색인 건 사실 행등 속의 불빛을 이미지하고 있어.
히라노 손잡이를 나뭇결로 한 것도, 우리들이 꺼낸 아이디어.
진구지 그런 세세한 부분까지 꽤 시간을 들여서 이야기 나눴지. 덕분에 너무너무 예쁘게 나와서 대만족!
키시 콘서트 때 팬분들이 이걸 일제히 흔들면 너무 귀여울 것 같아서 보는 것이 기다려져! 그리고 和느낌의 콤&미러는, 렌의 아이디어.
나가세 맞아. 전에 했던 투어 굿즈의 마이 젓가락에 이어, 나의 아이디어가 채용되어서 기뻐. 기모노를 입은 사람이 가지고 다닐 법한, 확실히 和느낌의 디자인이지.
타카하시 확실히. 성인식 시기에 기모노를 입고 이런 미러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흔히 볼 수 있을 것 같아.
키시 사이즈도 딱 맞아.
히라노 여름철에 앞머리나, 메이크업을 고칠 때도 편리한 것 같아.
나가세 꼭 파우치에 넣어주세요.
타카하시 그리고 내가 제안한 실리콘 밴드도 추천.
키시 이거 여름 같아서 좋지!
진구지 차고 있는 것만으로도 여름 기분을 맛볼 수 있을 것 같아. 색감이 빨강과 흰색인 것도 은은한 일본스러움이 있어서 좋아.
히라노 카이토로서는 앞으로의 투어에서도 실리콘 밴드를 스테디셀러화해 나가고 싶은 생각이 있지?
타카하시 응, 뭔가 컬렉션 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은 분명 많을 거야. 그렇다면 꼭 이 실리콘 밴드를 콘서트 굿즈의 정석으로 삼아 투어마다 하나씩 모아가면 좋을 것 같아서.
나가세 손에 잡힐 때마다 콘서트의 추억도 되살아나고 좋다고 생각해!
진구지 『Made in』연결로 King & Prince의 새로운 룰을 만든다면?
히라노 한 가지 생각하고 있는 것이 있어. TV 녹화 중에 재밌는 일이 있어서, 아무래도 웃음이 터질 때가 있잖아. 그럴 때, 나와 카이토는 아래를 향해 필사적으로 참고 있는데, 다른 멤버들을 보면 정면을 똑바로 보고 웃고 있어! 그 모습을 보면 더욱더 웃음이 멈추지 않게 되니까, 그만두어 줄 수 없을까? (웃음) "웃고 싶을 때는 아래를 향하기"라는 룰을 철저히 하고 싶으니까!
키시 잠깐만 잠깐만. 분명히 나와 렌은 앞을 보고 웃어버리지만, 그것보다 더 나쁜 「나, 안 웃었는데?」하는 얼굴을 하는 사람이 이 안에 있다고 생각해!
진구지 ··· 나 말이지? (웃음) 확실히 그럴 때는, 일부러 정색을 하고 마는 일이 많아. 한 명 정도는 냉정한 사람도 필요할 거라고 생각해서 나름대로 필사적으로 버티고 있는 거야.
타카하시 그렇구나. 열심히 하고 있었어.
나가세 근데, 그건 그렇고 나하고 키시상은 장난치는 것처럼 보여.
키시 맞아, 진구지도 이쪽 세계로 와야지.
히라노 만약을 위해, 아래를 향해 웃도록!
타카하시 이거, 우리가 만든 "Made in King & Prince"의 새로운 룰이네. 네, 결정!
진구지 ··· Made 안 했으면 좋겠어. (웃음)
나가세 뭐, 그만큼 웃음이 끊이지 않는 현장이 많다는 것은 고마운 일이지만 말이야.
타카하시 이런 일로 진지하게 논의하고 있는 우리들, 평화롭네. (웃음)
히라노 뭐, 이런 패턴도 우리다워서 괜찮지 않을까? 그럼 마지막으로 키시군, 멤버를 대표해서 여러분에게 이번 콘서트를 향한 메시지를 부탁해요!
키시 맡겨! 여러분의 응원 덕분에 올해도 이렇게 아레나 투어를 개최하게 되었어요. 볼거리가 많이 담긴 무대이기 때문에 여러분의 "기억과 기록에 남는" 콘서트가 될 거예요!
일동 (뭔가 폭소)
진구지 팜플렛을 읽고 있는 여러분에게 해설을 하자면, 키시군은 최근 "기억과 기록에 남는다"라는 말이 마음에 들어서, 그냥 하고 싶은 것뿐이에요. (웃음)
타카하시 그대로 내려오는 전가의 보도(宝刀)네.
나가세 그 칼(刀), 꽤나 무뎌지지 않았어?
키시 아니,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하고 있으니까 좋지! 진지한 이야기, 이번 투어가 우리에게도, 그리고 팬 여러분에게도, 이번 여름부터 가을에 걸쳐 가장 좋은 추억으로 되었으면 좋겠어요!
히라노 ···잘 전달되었나? (웃음) 어쨌든, 팬 여러분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즐거운 투어에 꼭 할 테니, 기대해주세요!
지난 5월에 전 일정을 완주한 첫 돔 투어
『King & Prince First DOME TOUR ~Mr.~』 에서 얻은 것,
또 그것을 바탕으로 이번 아레나 투어에서 티아라 여러분들이 기대해 주셨으면 하는 것 etc ···.
Sho Hirano
봄에 했던 돔 투어에서, 본 무대에 섰을 때는 역시 「넓구나」라고 생각했어요. 특히 외주를 달리고 한 바퀴도는 것은 상당히 힘들었던 것 같아요. 다만 본 스테이지에서 보면 너무 멀리 보였던 객석이 바깥 둘레에. 서보니 생각보다 가까워서 제일 먼 자리까지 제대로 보였거든요. 그래서 팬분들과의 거리감이라는 게 의외로 느껴지지 않았어요. 또 많은 분들이 일제히 응원봉을 켜고 있는 광경이 정말 감동적이어서 다시 한번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구나」라는 것을 실감했어요. 근데, 돔 공연은 아주 큰 일이긴 했지만, 목표로는 아니에요. 공연을 귀중한 단계로 삼고, 앞으로 King & Prince의 활동으로 확실하게 이어가는 것이 지금 우리에게 가장 중요해요. 그 첫걸음이 이번 아레나 투어이기 때문에, 제대로 준비를 진행해서 보다 성장한 모습을 선사하고 싶어요.
아레나 투어는 같은 곡, 같은 연출을 여러 번해서 선보이기에, 저 스스로도 얼마나 끝까지 신선함을 유지하며 해낼 것인가 하는 것이 과제가 돼요. 그래서 안무를 재검토해 보거나 창법을 재해석해 보는 등 매번 조금씩 변화를 줌으로써 최종 공연까지 신서한 마음을 유지하려고 합니다. 또 연출면에서는 불이나 물을 이용하여 보여주는 방법에 도전해보고 싶다는 바람이 제 안에 있어요. 어디까지 실현될 수 있을지도 현시점에서는 모르지만, 그러한 역동적인 연출을 도입함으로써 여러분이 마음껏 놀라거나 즐겨주셨으면 해요.
그리고, 앨범 『Made in』에서 곡을 처음 선보이는 것도 기대가 돼요. 그중에서도 저와 카이토와 키시군의 유닛곡 『僕の好きな人』은, 사적으로도 계속 흥얼거릴 정도로 좋아하는 곡이라서, 콘서트에서 선보이는 것이 정말로 기다려져요. 콘서트는, 저희와 여러분이 즐길 수 있는 게 전부로. 다 같이 행복한 시간 만들어요!
Ren Nagase
돔 투어 오프닝에서 높은 위치에서 객석을 둘러보았을 때의 감동은 잊을 수 없어요. 「여기 있는 모든 사람들이 우리르 좋아해 주고 있구나」라고 생각이 들었고, 매우 감회가 깊었어요. 공연 자체는, 돔의 크기에 압도당하지 않고, 아레나에서의 콘서트와 다를 바 없는 논다는 느낌으로 즐길 수 있었어요. 또, 저는 이 투어에서 일부지만 의상 디렉션을 담당했어요. 소재와 디자인 등 세세한 부분까지 협의를 하는 것이 매우 즐겁고 보람을 느꼈어요. 이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꼭 의상에 관한 나름대로의 의견을 계속 내보려고 생각하고 있어요. 그룹으로서는 이 정도 규모의 콘서트를 무사히 해냄으로써 큰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다고 생각해요. 이번 아레나 투어에서도 확실히 그 자신감을 발휘해, 보다 당당한 퍼포먼스를 여러분에게 전달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구체적인 내용에 관해 말하자면 이전에 했던 투어에서, 팬분들에게 물대포로 물을 뿌리는 연출을 했었는데, 그게 너무 흥이 났고 저도 즐거웠어요. 가능하다면 이번에도 물을 사용한 액션을 도입하는 등 여름 투어만의 즐거움을 연출해 보고 싶어요. 또, 이번 앨범 『Made in』에 들어있는, 전원이 작사·작곡한 『Dream in』을 부르는 것도 기대가 돼요. 「앞으로도 탄탄하게 잘해나갈게」라는 King & Prince의 결의가 담긴 곡이기 때문에 이걸 무대에서 부름으로써, 봐주시는 여러분들의 마음에도 뭔가 찡하고 울리는 것들을 남길 수 있지 않을까 예상하고 있어요.
아레나 투어는 항상 응원해주시는 전국 팬분들에게 저희가 보답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에요. 앞으로 더 많은 팬 여러분들을 만나러 갈 수 있도록, 더 큰 그룹으로 성장해 나가고 싶으니, 계속 응원 부탁드립니다!
Kaito Takahashi
첫 돔 투어는, 회장의 크기, 객석과의 거리감, 라이브 구성 ··· 등 모두 미지수였어요. 근데 거기에 대해서 부담감을 느끼는 게 아니라, 계속 설레면서 임할 수 있었어요. 개인적으로는 제 생일 공연에서 여러분들이 축하해주신 게 기뻐요. 행사장 안이 노란색의 응원봉으로 비추고 있는 광경이 정말 아름다워서 제 인생에서도 가장 큰 절경이 되었어요. 그리고 저는 쇼랑 같이 『NANANA』안무를 맡았는데, 이 작업도 너무 재밌었어요. 자신에게 없는 서랍을 서로 보여줌으로써 새로운 발견과 자극이 많이 생겨서 매우 중요한 경험이 되었어요. 이렇게 젊었을 때부터 0에서 1을 만들어 내는 작업을 하게 되는 것을 정말 감사하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이번 아레나 투어에서도, 돔 투어에서 얻은 경험과 자신감을 살려 더 좋은 것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지금부터 벼르고 있어요.
이번에는 새로운 앨범을 들고 하는 투어이기에, 신선한 면도 충분히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요. 일단 개인적으로는 유닛곡 『僕の好きな人』을 부르는 게 너무 기대돼요. 20대 중반 정도의 어른들이 이렇게 귀여운 노래를 부르는 것이 우리답고 멋있잖아요. (웃음) 무대 세트도 지금까지의 분위기와는 또 다른 느낌이 될 것 같으니까, 그 부분도 포함해서 기대해주세요.
저희는 지금까지 아레나 투어를 몇 번 경험하였기 때문에, 아레나의 규모감, 여러분과의 커뮤니케이션 방법도 감각으로 파악하고 있어요. 그래서 지금 마음을 말로 표현하자면 「다녀왔어」. 또, 팬 여러분들과 가까운 거리에서 만날 수 있는 장소로 돌아왔다는 기쁨을 가슴에 품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도록 할게요. 콘서트라는 것은 여러분이 꿈을 꾸러 오는 장소. 여러분들이 일상의 싫은 것들을 다 잊고 즐길 수 있도록 준비를 잘 진행해서, 회장에서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Yuta Kishi
돔 투어에서는 저희 팬분들만 이렇게 많이 모여주셨다는 것에 압도당해서, 어딘가 꿈을 꾸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었어요. 특히 오프닝으로 회장을 둘러봤을 때는 너무 현실을 벗어난 광경에 「지금 진짜 나는 어디선가 자고 있고, 유체 이탈해서 이 풍경을 보고 있는 것이 아닐까」라고 생각을 했을 정도예요. (웃음) 팬분들도 각자 모든 힘을 다해 응원해주셨기 때문에 「즐겨주고 있구나」라는 게 확실히 전해졌어요. 목소리르 낼 수 없는 상황 속에서 포기하지 않고 마음을 표현해줘서 정말 기뻤어요. 제가 프로듀싱한 "큥큥극장" 코너는 매번 「분위기가 이상해지면 어떡하지···」하는 긴장감과의 싸움이었지만, 여러분들이 즐거워하신 것 같아 안심이 돼요.
그리고, 이 돔 투어를 끝냄으로써 얻은 자신감을 가지고 이번 아레나 투어가 시작돼요. 저에게 있어, 투어는 어딘가 야구부의 원정과 비슷한 느낌이 있어요. 멀리 가는 설렘과, 「자, 지금부터 간다」라는 마음이 반짝반짝 빛나는 느낌이 너무 기분이 좋고, 엄청 좋아해요. 이번에는 갈 수 있는 곳도, 공연 횟수도 많기 때문에 또 많은 팬분들을 직접 만날 수 있다는 것도 기쁘네요. 아레나만의 거리의 가까움을 살려 멋짐도 보여주면서 많이 웃어주시고 감동받아서 여러분들이 진심으로 만족할 수 있는 콘서트로 만들고 싶어요.
『Made in』에 다양한 유형의 곡들이 수록되어 있는데, 개인적으로 라이브로 선보이는 것을 기대하고 있는 곡은 『バトル·オブ·バトラー!』입니다. 곡의 전개에 맞춰 재미있는 장치들을 많이 만들려고 하니, 여러분들도 꼭 이곡을 잘 들어주셔서 망상을 부풀려두세요. (웃음) 1년 만의 아레나 투어 전 공연을 최선을 다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King & Prince를 보여드릴 테니 기대해주세요!
Yuta Jinguji
돔 투어에서는 오프닝에서 등장한 관람차의 연출은, 시간을 여행하는 우리가 지금까지 해 온 것을 표현하면서, 미래로 나아간다는 의미를 담아 만들었어요. 돔만의 스케일감을 살릴 수 있었다고 생각하고, 여러분들도 매우 기뻐해 주신 것 같아서 저로서도 기뻤어요. 사사실 돔 투어는 리허설 시간이 좀처럼 나지 않아서, 꽤 빠듯한 스케줄 속에서 준비를 진행하고 있었어요. 그 와중에도 그렇게 많은 분들이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선사할 수 있었던 것은 저희에게 굉장히 큰 자신감이 되었어요. 이 공연에서 배운 것은 이번 아레나 투어에도 다양하게 살릴 수 있을 것 같아서, 저도 어떤 무대를 준비할 수 있을지 벌써 기대가 돼요.
제가 콘서트를 만드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무엇보다도 "팬 여러분이 즐기게 하는 것"입니다. 그 기분은 어느 공연이든, 어느 공연장에서든 변함없어요. 그래서 「전국투어니까」라는 생각으로 뭔가 특별한 것에 도전을 한다기보다는, 평소처럼 「여러분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 줘야지」라는 의식으로 임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무대 연출에 대해서는 멤버들끼리 「지금까지 와 다른 오프닝으로 하고 싶다」라고 이야기하고 있는 중이에요. ··· 너무 자세하게 말해버리면, 허들이 올라가버릴 것 같지만 (웃음) 여러분이 놀라실 수 있지 않을까요? 또 앨범 『Made in』을 내걸고 하는 투어가 되기 때문에 처음 선보이는 곡들이 많은 것도 기대가 돼요. 아직 세트리스트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개인적으로는 『バトル·オブ·バトラー!』정말 기대하고 있어 주셨으면 좋겠어요. 저희 콘서트는 마츠리(축제) 느낌의 부분이 들어가기 때문에, 그 곡을 하면 이번에도 다들 마음껏 흥을 돋울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 벌써부터 설레고 있어요. 돔 공연과는 또 다른 가까운 거리만의 즐거움을 살려 끝까지 함께 즐겨요!
진설 · 『Made in』
(다섯 가지 이야기)
다양한 붙는 힘이 생기는 『Made in』이라는 말. 이 컨셉에 대한 멤버 각각의 해석과 설명을 들었습니다.
또한 자신을 구성 (=Made)하는 것을 세 가지로 뽑은 결과와 개성 넘치는 답변이 속출!
※진설 :: 올바른 학설, 참된 이야기
히라노 쇼
이번 앨범의 『Made in』이라는 제목에는, 「지금의 우리가 온 힘을 다해 만들어 낸 것들을 팬 여러분들께 제대로 알리고 싶다」라는 생각을 담았어요. 게다가 "Made in Japan", "Made in 쟈니스" 등, 자신들의 원점으로 되돌아가는 기분도 잊지 않고 나아가고 싶다고 하는 바람도 담고 있어요.
지금의 나를 구성하고 있는 것을 세가지로 뽑자면 일단 수면. 자는 것은 정말 좋아하기 때문에 잠을 푹 잔 다음 날은 몸과 마음이 행복해요. 두 번째는 취미죠. 이것저것 흥미의 폭을 넓힌다기보다는 자동차, 오토바이, 낚시 등 옛날부터 빠져있는 것을 점점 더 해나가고 싶어요. 그리고 또 하나는 팬 여러분입니다. 무엇을 하든, 「이걸 하면 팬분들이 어떻게 생각할까, 좋아해 줄까」라는 것을 항상 판단의 기준으로 삼고 있어요. 저의 사고방식의 기반이 되고 있다고 할까, 바로 저라는 인간을 만들고 있는 , 굉장히 큰 존재라고 실감하고 있어요.
나가세 렌
저는 이번에 『Made in』 을, 「和」의 모티브를 중심으로 하면서 지금의 King & Prince가 할 수 있는 것을 담아 만든 작품이라고 해석하고 있어요. 다양한 각도에서 저희들 다운 것을 발산해 나가고 싶은 마음가짐을 느끼실 수 있지 않을까요. 지금의 제가 무엇으로 구성되어 있는지를 뽑자면 친구, 흰밥, 게임입니다. 먼저 친구는 자신의 모든 것을 드러낼 수 있는 소중한 존재입니다. 그들이 없었다면 분명 지금의 저는 없을 거예요. 마찬가지로 흰밥도 소중한 친구입니다. (웃음) 어렸을 때부터 쭉 먹어왔기 때문에 바로 이 몸은 "Made in 흰밥". 이제 이 녀석 없는 식생활은 생각할 수 없어요. 그리고 게임은 플레이 자체도 즐겁고 정말 좋아하지만, 게임에 열중함으로써 기분전환할 수 있는 점이 큰 매력입니다. 바쁜 날들 속에서도 제대로 마음을 전환하고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은 앞으로도 유지해 나가고 싶어요.
타카하시 카이토
King & Prince 는 옛날부터 스스로 무언가를 "만드는" 것을 의식해 온 그룹입니다. 그 스타일을 알기 쉽게 구현한 말이 『Made in』 . 이번 앨범에도 멤버들이 세세한 부분까지 집요하게 만들어 낸 바로 "Made in King & Prince" 라고 부를 수 있는 작품이 될 것 같아요.
저를 구성하고 있는 것은 가족, 멤버, 댄스입니다. 우선 저의 지금 이 성격을 만들어준 것은 틀림없이 가족이에요. 언제나 화목하고, 다툼을 하지 않는 사람들 속에서 자랐기 때문에, 저 자신도 자연스럽게 그런 상냥한 사람이 되고 싶다고 생각하게 되었어요. 그리고 가족만큼 소중한 것은 멤버이에요. 지금 제가 이 자리에서 빛날 수 있는 건 이 멤버가 있어서. 정말 둘도 없는 소중한 존재예요. 게다가 어릴 적부터 하고 있는 춤으로 기른 리듬감이나 간격을 두는 방법은 춤뿐만 아니라 노래나 연기의 일에도 도움이 되고 있어요. 바로 지금의 저를 만들어 준 소중한 것들이 구 나하고 실감하고 있어요.
키시 유타
일본의 훌륭함을 도입한 작품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제 안에 있었기 때문에, 처음에 이 타이틀이 나왔을 때는, "Made in Japan"이라고 하는 이미지로 파악했어요. 그러나, 작업을 진행시켜가면서, "和"의 느낌으로 묶는 것이 아니라, King & Prince가 많은 것을 만들어 전달하려고 하는, 폭넓은 의미에서의 『Made in』 이구나 라고 느끼게 됐어요. 곡들을 들어주시는 분들은 각자 자유롭게 이 말의 의미를 파악해서 즐겨주셨으면 좋겠어요.
저를 구성하고 있는 걸 뽑자면, 일단 음식. 제 자신의 몸을 만드는 것이기 때문에 메뉴 선택에도 타협은 하지 않아요. 두 번째, 밖에 나가는 것. 밖에서 햇빛 받는 걸 정말 좋아하거든요. 이번 여름도 광합성을 많이 해서. (웃음) 건강한 몸을 만들고 싶어요. 세 번째는 시계. 쉬는 날은 쇼핑이나 식사 등 하고 싶은 일을 다 해내기 위해 항상 시계를 보며 일정관리를 합니다. 알찬 하루를 만들기 위한 필수 아이템이에요.
진구지 유타
저는 항상 「눈앞에 있는 팬분들을 행복하게 해드리고 싶다」고 바라고 있어요. 그 마음을 이번 앨범과 콘서트를 통해 표현하고 싶다는 생각을 담아 『Made in』이라는 주제를 제안했어요. 우리가 만들어 낸것들이 조금이라도 여러분의 버팀목이나 힘의 원천이 되어 준다면 이렇게 기쁜 일은 없을 거예요.
지금의 저를 구성하고 있는 것은, 우선 하나는 취미예요. 일하면서 생각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들이 많을 때 드라이브 등 자신의 취미에 몰두함으로써 기분을 재충전할 수 있어요. 두 번째는 편한 안 시간. 집 소파에 앉아 다양한 아티스트의 동영상을 보면서 푹 쉬며 새로운 자극도 흡수하고 있어요. 또 하나는 콘서트입니다. 준비 기간을 포함하면 일 년 중 절반 정도는 콘서트에 쏟고 있기 때문에 이제 제 생활의 일부라는 느낌이에요. 지금, 이러한 자극적인 환경에서 지내고 있는 것을,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의역 오역 있음!!
팜플렛읽으면서 몰랐던 것도 알게 되었고,,
이번에 애들이 돔 투어에 바로 아레나 투어를 하는 거라 더 열심히 준비하고 하는 것 같다,,
역시 이번 굿즈도 애들이 준비한 거 ㅋㅋㅋㅋㅋ 렌카이가 한건 좀 놀랬다 ,,
특히 팔찌,,
아주 좋아!! 했었는데 ,,,, 카이토가 (><)
이거 보니까 콘서트 가구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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