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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카하시 카이토  

 

 

─ 이번에 연기하는 아사히는 어떤 인물이라고 받아들이고 있나요? 아직, 크랭크인 전 (취재시)이라고 합니다만, 제작 측으로부터 오더를 받은 게 있다면 알려주세요.

스태프분들께선 "무방비 남자"라는 주문을 받았어요. 이 말만 들어도 「무방비 남자라니?」라고 생각이 들잖아요. 근데 대본을 보면, 엄청나게 무방비한 남자예요! (웃음) 아사히는, 어떤 일로 기억을 잃었지만, 그에 따라 굉장히 온화하고 순수한 남자가 됩니다. 그리고 사쿠라이 유키씨와 타나카 미나미씨가 연기하는 12살 연상의 35살의 여성 2명과 만나게 되는데, 어른이 되면, 사회의 여러 가지 일에 얽매여 살아오면서, 보이는 세상이 달라질 거라고 생각이 들어요. 그러한 곳에, 속세를 떠나 있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순수한 아사히가 들어감으로써 또 두 사람의 세상을 보는 방식이 바뀐다고나 할까. 정말 케미를 가져다주는 캐릭터가 되어있다고 생각이 들어요. 

 

─ 무방비함을 표현하기에는, 어려울 것 같네요.

정말 그래요. (웃음) 지금은 대본을 읽고 어떤 느낌으로 연기해 나갈지 날마다 모색하고 있는 중이네요. 자신이 가지고 있는 성질 같은 것을 능숙하게 아사히 라는 역에 도움을 줄 수 있었으면 하는 생각은 하고 있어요. 그리고, 러브 코미디이기 때문에, 챠밍으로 여러분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캐릭터로 만들어 가고 싶다고 생각하고 노력하고 있어요.

 

─ 타카하시상은 소녀만화를 그리고 있고, 소녀만화나 연애 작품을 보는 것을 좋아한다고 하던데, 삼각관계라는 스토리에 대해 어떻게 느끼고 있나요?

걸쭉하지 않고, 깔끔하고 팝적인 삼각관계 같은 설정은 좀처럼 지금까지의 드라마에서는 많지 않은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들어요. 2명의 여성이 어떻게 아사히에 대해서 접근해 나갈 것인가 하는 점은, 저 자신도 기대하고 있어요.

 

 

히라노 쇼군에게 메세지!

─멤버 히라노 쇼상도, 10월 스타트 드라마에 주연입니다. 무슨 이야기를 나눴나요?

쇼와는 서로의 드라마에 대해 여러 가지 이야기를 했어요. 쇼의 이야기를 듣고 더  저도 열심히 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저는 아직 크랭크인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취재시) 아직 마음에 여유는 있는데요, 크랭크인하면 가득 차 있을지도 몰라요. (웃음) 어떻게 될지는 저도 아직 모르기 때문에, 기대되기도 하고 설레기도 해요.

 

─ 두 사람의 드라마는 전혀 느낌이 다른 작품으로, 각각의 매력이 발휘될 것 같네요.

그렇게 되도록 노력할게요! 10월부터는 일주일에 2일, King & Prince의 두 사람의 드라마를 볼 수 있다고 하니까, 팬분들이 좋아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저도 쇼 드라마 너무 기대돼요! 꼭 봐야겠어요! 레코더도 샀으니까, 녹화도 확실히 할 수 있어요! 쇼도 『보이프렌드 강림!!』꼭 봐줬으면 좋겠어요.

 

 


 

 

  히라노 쇼  

 

─ 쿠로사키 캐릭터의 매력을 어떻게 느끼시나요?

아마 「쿠로사기」를 읽어보신 분들 중 상당수가 매력적으로 느끼고 계실텐데요, 다크히어로라는 점이에요. 자신의 과거를 짊어지면서 본인을 위해서이기도하고, 하지만 사기 피해자를 구하는 일석이조인 부분도 멋있고 인품도 좋다고 생각해요. 단지 단순히 남을 속이자는 것이 아니라 여러 부분에 사랑을 가지고 대하고 있다는 것이 조금 건방진 태도로 전해져 버려요. 거기가 제 안에서 심쿵 포인트랄까 귀여운 포인트랄까. 그런 점에 매력을 느끼고 있어요. 

 

─ 그것을 표현하기 위해서 가장 의식하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요?

쿠로사키는 사기꾼에 의해 가족을 잃었고, 전체를 통틀어 사기 이야기이기 때문에 미움과 슬픔을 바탕으로 하면서 다른 사람을 가장해 사람과 이야기하기도 해요. 그 잡을 수 있을 것 같으면서도 잡을 수 없는 느낌을 낼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 장절한 체험을 하고 있는 쿠로사키를 연기하는데, 역할의 느낌을 어떤 부분에서 파악하고 있나요?

기본적으로는, 도움이 다 되어 자신의 일인 것처럼 느낀다고나 해야할까요. 자신에게 쿠로사키의 심정이나 사건을 빠뜨리고, 쿠로사키라고 하는 역을 스며들게 해 나간다고나 할까. 예를 들면, 사기꾼에 의해서 부모를 잃었다고 하는 것은, 저라면 오로지 슬프지만, 쿠로사키라고 하면 여기에 미움이 생긴다다던가, 그런 ··· 원작을 읽으면서 감독님과 상의해가며, 대본을 읽으면서 상상을 부풀려 연기하고 있어요.

 

─ 연기하는데 원작 만화의 표정 등을 참고 한게 있나요?

많이 있어요. 약간 건방지고 약간 얄밉거나 사기꾼을 속이려고 할 때의 어리둥절한 얼굴은 복수심뿐만 아니라, 사기 피해를 당한 사람들도 떠올리며 하는 표정인 것 같아서 원작을 읽고 공부하게 됐어요. 

 

─ 현장에서는 감독님과 의논을 하면서 하시던데 어떤 이야기를 했나요?

촬영이 시작된지 얼마 되지 않아 저 자신도 불안한 부분이 많기 때문에 「좋았어요」라고 말씀해주시면 안심이에요. 감독님께서 OK라고 해주세요. 그 말을 믿고 나아가고 있어요. 

 

─ 좀 더 이렇게 하는 편이 좋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나요?

밀당하는 장면의 밀고 당기기에 관해서요. 사기꾼 역할이기 때문에 「이런게 좋거든요」라는 댓가를 눌러서 할 것인지, 끌어서 할것인가하는 부분은, 객관적으로 보지 않으면 좀처럼 알 수 없는 점인데. 과연 너무 밀린건가 여기서 당기면 되는 건가, 제대로 설명하지 않으면 전해지지 않으려나. 라는 상태를 감독님께서 가르쳐 주셨어요. 처음에는 비교적 밝은 캐릭터로 해봤는데, 사기꾼을 속일 때는 좀 더 냉정하고 여유로운 느낌이 좋지 않겠냐고 말씀해주셔서, 누르고 있지만 너무 당기지 않는 절묘한 균형을 찾았어요. 

 

─ 쿠로사키는 신념을 가지고 다양한 행동을 일으키는데, 히라노상이 아끼는 신념이 있나요? 

인생 뭐든지 즐겁게 보내고 싶다는 것은 신념으로서 가지고 있는데요, 지금처럼 촬영에 고전하는 시기 등도 역시 있어요. 그럴 때를 어떻게 즐기면서 극복하느냐가 과제라고 생각해요.

 

 

자신의 "한마리 독수리(혼자 있는 거)"는?

20~30%인 것 같아요. 낮은 편이죠. 쇼핑을 가거나 밥을 먹으러 가거나, 기본적으로 혼자 행동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일에서도 감사하게도 멤버나 스탭이 주위에 있어주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평소 혼자가 되는 시간은 집 정도. 나가서 뭔가를 하거나 놀러간다면 누군가와 함께 하는 것이 좋아요. 하지만 집에 혼자 있는 시간도 좋아해요. 최근 1인 시간이라고 하면··· 자고 있어요. (웃음) 집에 늦게 도착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거기서 뭔가를 하려고 하는 일은 별로 없고. 하지만, 아무리 늦은 시간에 돌아가도, 피곤해도, 자기 전의 1시간 반은 자유롭게 보내는 시간을 갖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좋아하는 동영상을 보거나, 향을 피우며 지내거나.그 시간은 저 자신에게 가장 좋아하는 시간이기도 해요.

 

 

 

 


의역오역있음!!

 

 

10월 최고다^^~

 

 

DALB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