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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무라 타쿠야 주연 드라마에서 복싱부 부장역을 열연!

Dream Match

 

드라마 「미래로의 10카운트」 에서, 키리사와 (기무라 타쿠야) 가 코치를 맡고 있는

고등학교의 복싱 부장 · 이바 카이토를 연기하고 있는 타카하시 카이토.

배우로서의 타카하시에게 다가가는 것 외에도,

King & Prince 의 돔투어와 드라마 촬영의 양립에 관해서 본 마음을 이야기해주었다.

 

 

 

Special Interview

 

제가 맡고 있는 이바 카이토는 복싱부 부장. 스포츠부의 부장이라고 하면, 강하고, 「가자!!」 와 같은 느낌으로 모두를 끌고 가는 이미지라고 생각하겠지만, 이바군은 그것과는 반대에요. 그렇게 악착같은 타입은 아니고, 서투르고, 굉장히 약해요. (웃음) 하지만, 무엇보다 부원과 부활동, 복싱을 아주 좋아하고, 그래서 몸이 움직여버리는 뜨거운 녀석이거든요. 처음에 대본을 읽었을 때 마음이 움직여서, 모두에게 사랑 받을 수 있는 이바군을 목표로 열심히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름이 저와 똑같이 읽는 방법의 '카이토' 이고, 한자도 한 글자 차이라서, 성격도 약간 비슷한 것 같아요. 이바군도 아마 저와 같은 A형일거에요. (웃음) 그래서 되게 친근감을 가지고 쉽게 익힐 수 있다고 느꼈어요. 저는 어렸을 때 부터 춤을 췄는데, 주위에서는 유도나 가라테나 기술쪽 스포츠 같은 걸 하는 친구들을 많이 봤어요. 제 자신은, "다치지는 않을까" 라든가, "아프지 않을까" 라고 생각해서, 기술쪽 스포츠와는 아무런 접점이 없었거든요. 그래서, 이 작품에 나오는 것이 정해졌을 때, 복싱 헬스 클럽에 다녔는데, 정말로 재밌었고! 제가 강해지는 감각과 매회 연습으로 레벨업하는 감각을 알 수 있거든요. 또, 트레이너님이 너무 멋있으셔서, 「완전 센스 있어! 계속해!」이렇게 해주셔서, 칭찬하고 길러지는 사람이에요. 저한테 맞는 건 그쪽 타입이라서. (웃음) 그랬던 것도 있고 해서, 이제 복싱의 매력에 또 한번 빠져버렸어요. 목욕을 하고 나오면 맨몸으로 거울 앞에서 섀도우(복싱)를 하는 정도로, 정신차리면 "아, 나, 복싱하고 있네!" 이런식으로 ··· 자연스럽게 점점 빠져들고 있는 느낌이네요. 스포츠를 해서 좋은 땀이 난다는 건 일을 하면서도, 어른이 되어서도 나쁘지 않구나 라는 생각이 이번에 들었어요.

 

복싱부 코치 키리사와 역의 기무라 타쿠야씨와의 연기 전 이미지는, 제가 보기엔 드래곤이나 신동이나 츠치노코 (*일본 내에서 가장 유명한 미발견생명체) 같은 환상의 동물. "정말 존재하는 걸까!?" 라는 전설의 존재라는 느낌이었는데, 역시 기무라씨는 정말로 존재했어요. (웃음) 저, 원래 스포츠가 연관되는 드라마를 좋아했어요. 처음에는 안되어도 다 같이 결과를 남기려고 열심히 협력해나가는 청춘감이 있거나, 단합력이 잡혀 있어서, 주변 모두가 후반부를 향해 뜨거워지는 이런 작품들이 마음에 들어서, 언젠간 나와야겠다고 생각했었어요. 거기서 이 드라마의 이야기를 듣고, 게다가 환상의 기무라씨와 공동 출연이라는 얘기를 듣고, "정말인가?" 라고 ··· 정말로 소중한 기회라고 해야 하나, 제가 이렇게 행복할 시간이 없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 크랭크인을 계속 기대하고 있었어요. 처음에 기무라씨와 만나서, 복싱팀에서의 합동 연습으로, 그때 운동화를 선물해 주셨거든요. 그 전달 방법이 너무 멋있었어요! 연습 끝나고, "피곤해~" 이러고 있었는데, 「카이토, 발 사이즈 몇이야?」 라고 물어보셔서 ··· . 이제, 「카이토」라고 불리는 시점에서, 아드레날린이 퍼지고 있는데 (웃음), 「26.5 센치요」 라고 대답했더니, 「그럼, 이거, 맞을 것 같아서」 라고 주셨거든요. 혹시 미리 제 사이즈를 서치해주신걸까요? 그건 모르겠지만, 신을지 장식해둘지 망설였어요! 하지만, 이왕 주신거니까, 깔아뭉개질 때까지 신고 싶다고 생각이 들어서, 지금도 계속 신고있어요. 

 

현장에는 여러 캐스팅이 있고, 스토익한 스포츠 작품이기 때문에 긴장감이 있고, 근데 중간에는 다 같이 화기애애하면서 떠드는 ··· 그런 느낌이에요. 그런 분위기를 기무라씨가 만들어 주고 계세요. 그러니까 불필요한 긴장은 하지 말고, 필요한 긴장감만을 간직 하고 있는, 굉장히 즐거운 현장이에요. 원래 기무라씨는, 현장에서의 행동력이 대단한 분이세요. 대본을 자기 안에 집어 넣고 연기하는 건 당연한데, 그 이상으로 이 장면을 어떻게 해야 재밌을까라는 생각을 계속 하셨는데 ··· .감독님이 디렉션 해주시는 거에 관해서 추가 에센스를 점점 더해가시는 거예요. 그러면 씬이 더 재밌어지거든요. 기무라씨는 작품 전체를 통한 시야가 넓어서, 우리 학생역에 대해서도 어드바이스를 해주시기도 해요. 작품을 잘 해나가야겠다는 그런 기백이 굉장히 느껴져요. 그러니까, 저도, 정말 기댈 수 있다고나 해야할까요, 기무라씨에게 몸을 맡기면서 즐겁게 마음대로 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요. 제 자신이 현장에서 어떤 행동을 하고 있는지는, 저 스스로 모르기 때문에, 주위 사람들에게 앙케이트를 실시하고 싶을 정도지만요 ··· . (웃음)

 

이번에, 같은 복싱부 고등학교 1학년· 모리 타쿠미 역의 大朏岳優 (오오츠키 타케히로) 군과 함께 연기하고 있는데, 그는 저와 고등학교가 같아 친한 친구로, 사이가 좋아서, 「언젠가 연기 같이하면 좋겠다!」라고 말했었어요. 함께 출연할 수 있어서 행복해요. 공동 출연이 정해졌을 때는, 둘이서 「해냈어!」라고 연락을 주고 받았어요! 현장에서 친한친구를 만날 수 있다는 것이 이렇게 기쁜일이구나 라고 생각했어요.

 

여러가지 작품에 출연을 하고 있지만, 저의 배우로서의 의식은 좋은 의미로 바뀌지 않고 있어요. 드라마 「부활동, 좋아하지 않으면 안되나요? ('18년작품)」에 나왔을 때 연예계에서 몇년을 살아왔지만, 아직 이렇게 멋진 세계가 있었구나! 하면서 충격을 받았거든요. 저 작품부터 연기가 너무 좋아져서, 그때의 느낌을 계속 잃지 않으려고 했고, 지금도 변함없이 너무 좋아하고 있어요. 배우로서의 제 자신의 한면은 내 역할을 통해 봐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 그게, 제가 가장 하고 싶은 일이고, 연기를 하는 보람이기도 해요. 제 연기를 보신 분들께 「울었어~」라고 하면 역시 좋겠죠. 주연이든, 주연이 아니든, 상관없이 어떤 역할이든간에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배우가 되고 싶어요. 웃고, 울고 ···  하는, 감정을 움직일 수 있는게 연기의 힘이 잖아요. 꼭 앞으로도 계속 연기를 좋아하고 열심히 하고 싶어요. 

 

지금은, King & Prince 의 돔 투어도 병행하고 있는데요, 힘든 건 전혀 없어요! 저 전환은 자연스럽게 할 수 있는 타입이라서, 스케줄로 봐서는 엄청 힘들죠. 수면시간이 부족하다든가 하지만, "이것이야말로 아이돌이지! 나, 살아있구나!" 라고 느껴요. (웃음) 아이돌과 배우를 양립하는 것으로, 일의 보람을 확확 느끼고 있습니다! 바쁜게 정답은 아니지만, 아이돌은 바쁜 상황을  이겨낼 수 있는게 필요한 기술인 것 같아요. 좋아하는 라이브와 가장 좋아하는 연기의 세계를 왔다갔다 할 수 있는 이 시간은, 둘도 없는 "즐거움"에 싸여있는 시간이에요. 

 

앞으로의 드라마의 볼거리로는 ··· 어쨌든 여러가지 파란만장한 전개들이 잇달아 밀려옵니다! 복싱부에 있어서 꿈의 대회로 이어지는 인터하이라는 화제가 나오기도 하고, 고등학생의 청춘감, 열혈감을 가득 볼 수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 안에서 복싱부의 부원들이나 키리사와가 여러 사람들과 마주하고 있어서, 어떻게 스토리가 움직여 가는지는 ··· 앞으로도 편하게 지켜봐주세요!

 

 

 

 

Q. 앞으로 또 기무라씨와 연기할 수 있다면?

꿈을 키워서, 버디역할을 해보고 싶어요! 어떤 장르가 좋을까요? 기무라씨는, SP역할이라든지 몸을 만드는 액션이 굉장히 멋있는 이미지가 있기 때문에, 사건물 같은 걸 해보고 싶다고 생각해요! 배테랑과 신입의 버디 관계가 되는 그런 설정이 좋네요.

 

 

 

가장 좋아하는 라이브와 가장 좋아하는 연기의 세계를 왔다갔다할 수 있는 이 시간은 둘도 없는 시간

 

 

 

 


의역오역있음

 

 

보면서 드라마속에 진짜 찐칭구가 있다는건 처음 알았넹 ..... ㅋㅋㅋㅋㅋㅋㅋ

보면서 카이토도 열심히 노력하고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든다 ㅜ.ㅜ

멋진 대배우가 되는고야~!! ㅜㅜ

 

 

 

DALB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