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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ht

번역/의역오역있음!

 

 

어떤 때든, 어떤 곳에서든 빛을 받아 빛나는 두 사람.

봄날 따스한 햇살에 싸이면서 "빛"에 대한 부드러운 토크를.

 

 

촬영중, 눈이 부셔서 눈이 안떠지는 건 누구?

 

히라노 나는 밝은 걸 꽤 싫어해. 그러니까, 예를 들면 딱 하루 잡지의 촬영이 있는 날이라든가 하면, 몇천번이고 플래시를 받아서, 후반에 눈이 잘 뜨지 않게 돼 (웃음).

나가세 우리 그룹은, 눈이 부시면 안 보이는 멤버들이, 꽤 많지. 

히라노 언제나 (타카하시) 카이토랑 둘이서 「안 떠져~!」 라고 말하잖아. 근데 요즘 그 조절이 잘 되서, 취재의 마지막 매체까지 잘 할 수 있께 되었어. 입소 10년만에 드디어. (웃음)

나가세 눈이 부실 때 대체법은 없으니까. 버티는 수 밖에.

히라노 그리고 평소에 밖에 나갈 때는 절대 선글라스. 까닥하면 실내에서도 쓰고 있을 정도로 멋부리는 그런 게 아니라, 제대로 선글라스 본연의 용도로 사용하고 있어. (웃음)

나가세 과연 집에서는 쓸 수 없지?

히라노 집 조명은 어두우니까 괜찮아. 기본적으로 천장에 켜져 있는 불은 안 쓰고 그냥 간접 조명만 사용해.

나가세 우리 집은 천장에만 왠지 4개 정도의 조명이 켜져 있는데, 이렇게는 필요 없다고 생각이 들어. 어떤 버튼을 누르면 어떤 조명이 켜지는지 아직도 외우지 못했는 걸. (웃음)

히라노 잘 때 불빛은?

나가세 침대 옆이나 어디 한 군데만 켜서 좀 밝게 하는 느낌. 깜깜하면, 새벽에 화장실을 못가니까

히라노 헤에~. 난 어두운파. 자기집 화장실이라면 영화 『자토이치』 (* 맹인 검객이자 자토인 이치를 주인공으로 한 액션 시대극 ) 의 주인공처럼 주위가 보이지 않아도 갈 수 있어. (웃음)

나가세 나는, 눈부신 건 전혀 아무렇지도 않아. 그러고 보니 스마트폰의 화면 밝기는 계속 야간 모드야. 어느샌가 그렇게 되었어. (웃음)

히라노 야간모드는 화면색이 오렌지색이 되는거? 그건 나도 하고 있어! 밤 10시 이후 서서히 오렌지가 되어가는 설정으로 하고 있는데, 아직 기종변화한지 얼마 안되서 익숙치 않아 바뀐색을 볼 때마다 매번 「어? 나 피곤한가?」 하고 당황하고 있어. (웃음)

 

 

 

Mr.KING 시절 영상에 두 사람의 빛나는 모습이 ☆

 

나가세 요즘, 친한 친구들 몇명이서 옛날 Mr.KING 시절의 영상을 몇개 봤는데, 쇼는 그때부터 빛났었어. 「쇼쿠라」때가 특히.

히라노 「그는 Jr. 때 부터 빛 났었어」 라니, 발언이 쟈니상이잖아. (웃음)

나가세 「스페이스 쟈니」 보다는 「OH! 섬머 KING」이 더 빛났어!

히라노 같이 나왔었지? (웃음)

나가세 하하하하하! 나왔었지. (웃음) 나도 있었어.

히라노 그렇게 말하면, 그거야말로 「서머 스테이션」 이라는 곡에서 내가 렌을 목마로 태우고 렌의 발을 카이토가 잡아서 도는 중국  곡예단 같은 기술을 하는 부분이 있었는데, 그때의 렌은 ······ 빛났네. 

나가세 빛나지 않아 (웃음) ! 이쪽은 「날아가지 않을까?」 하고 여러가지 생각으로 필사적으로 했었어!

히라노 아니, 그게 좋은거야. 얼굴은 평온함을 유지하면서 몸은 힘이 들어가고, 딱 그 절묘한 느낌이, 근데 그러고 보면 Jr. 때는 건강했었지. 간주에서 원에잇이 있으면 아크로바틱 했었잖아.

나가세 후훗 (웃음). 건강햿지. 정말로 그렇게 생각해.

히라노 다른 멤버로 따지면 진 (진구지 유타)가 빛나는 건 자정 0시대. 진에 대해서 아직 그렇게 모르는 사람은 신사적인 이미지를 가지고 있을 수 있는데, 자정이 지나면 180도 바뀌어서 갑자기 장난을 치거나, 나른해지고, 텐션이 이상해져.

나가세 응응, 카이토는 역시 춤출 때지. 걔는 춤을 정말 좋아하는 구나라는게 전해져. 

히라노 혼자만 조명을 꺼도 괜찮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말하고 있어. 키시 (유타)군이 빛나는 것은 ······ 먹고 있을 때. 빛이 난다고 해야할까, 다급한 느낌이지만. (웃음)

나가세 그렇네 (웃음).

히라노 딱히 시간이 한정되어 있는 것도 아닌데, 뭐에 쫓기는 듯이 먹지. 그러니까, 사람들의 식사라고 하기 보다는, 동물의 생명유지 활동의 일환으로 봐버리게 돼. (웃음)

나가세 확실히 야성미가 대단해.

히라노 키시군과 숲을 걸으면, 아마 나무의 열매를 따 먹으면서 가볼게.

나가세 아이돌로서 빛난다기보다는, 생명의 반짝임이네 (웃음)

 

Q. 아우라가 있다고 느끼는 사람은?

 

나가세

키노 에이코씨. 게임 실황 영상을 보고 있으면 뭔가 재밌는 걸 해줄까 하는 설레임이 있어요. 그 게임을 몰라도 계속 볼 수 있게 만드는게 대단해!

 

히라노

오구리 슌 씨. 전에 뵀을 때 그걸 사고 싶을 정도로 까만 렌즈의 티어드롭 선글라스를 쓰고 계셨는데, 그게 너무 잘어울리고 멋있었어!

 

 

 

"입소 10년. 이제 드디어 촬영중인 플래시에 익숙해졌습니다"  SHO

 

Q. 좋아하는 빛이라면?

 

나가세

방에 장식 되어 있는 램프. 맘음에 들어서, 한 시기에 그것을 찍은 사진을 스마트폰의 배경화면으로 하고 있었는데, 계속 빛이 나서 그런지 배터리의 감소가 굉장히 빨라서, 초기 설정으로 되돌렸어. (웃음)

 

히라노

라이브 중, 개개인에 맞는 핀 스팟이 사라지고 어두운 조명만 되는 순간. 객석에서는 모니터로만 저희 얼굴을 볼 수 없겠지만, 그런 분위기 있는 조명이 좋아.

 

고민이 될 때, 막혔을 때 빛으로 인도하는 방법은?

 

나가세 나는, 고민할 생각을 안할정도로 놀아버릴려나. 이런 시기가 되기 전에는, 친구들이랑 자주 술집에 갔었어. 마시고, 고민이랑 상관없는 시시한 얘기 하다가, 잊어버려. 

히라노 나도, 기본적으로 혼자 해결하고 싶으니까, 별로 고민 상담 같은거 하지 않아. 열심히 털어 놓는다 해도, 「즐기면 돼」 라고 하면 짜증나! 「나도 즐기려고 했고, 그래도 못 즐기니까 하는 말이야~」 라고 생각해. (웃음)

나가세 하하하! 알 것 같아.

히라노 결국, 자기에게 가장 좋은 대처법을 아는 건 자기야. 참고로 지금 나의 소소한 고민은 아침에 너무 약하다는 것.

나가세 아침, 일어날 수 없어?

히라노 그것도 계속 고민이었는데, 요즘 알람이 울리고 나서 쓸데 없는 시간을 안 보내는 방법을 찾아서 , 그쪽은 해결했어.

나가세 그게 무슨 말이야?

히라노 예를 들어서, 일어나기 한 시간 전이라던가 알람이 울리면 두 번 자버리잖아. 그래서, 집을 나가기 6분 전에 알람을 맞춰. 알람과 동시에 일어나서 콘택트 렌즈 끼고 양치질하고 옷 갈아입고 나오는 게 최소 6분이니까.

나가세 빨라! 나는, 예를 들어서 아침 9시 40분에 집에서 나가야된다고 하면, 일단, 9시 45분에 나가면 된다고 생각해. 아침에 너무 조급하기 싫고, 여유롭고 싶어서. 근데 그러고, 눈치채면 항상 5분 집에서 늦게 나오게 돼.

히라노 그건 그래 (웃음).

나가세 그게 지금 나의 고민 (웃음).

 

 

"고민이 있어도 친구들이랑 만나면 잊혀져" REN

 

& more Question .

최근 주목하는 것은?

 

 

히라노 쇼

카메라

난 기억력이 너무 없어서, 오랜만에 동네 친구들을 만나서 추억 얘기를 해도 기억 안나는게 대부분 ······.

그래서 친구들의 사진을 카메라로 찍어서 예쁘게 남겨두고 싶어.

보고 떠올리면 기억의 리허설도 될 것 같아요!

 

나가세 렌

애니메이션

이제 계속 빠져서, 여러 작품을 보고 있어요. 마음에 드는 거 있으면 좀 전에 봤던 거 다시 보기도 하고, 제 소년심이 간지럽네요. TV 애니메이션은, 1편에 30분 미만인 시간정도가 딱 좋아!

 

 

 

** 다음 회은 타카하시 카이토 & 키시유타 입니다 •••! &Photo!

최연장 & 최연소의 "키시카이" 콤비가 등장!타카하시씨가 빠져있다고하는 소문의 필름카메라로, 무려서로 촬영을 감행 ♡사진이나 추억. 두사람의 에피소드도 기대해주세요 ♪ 

 

 

 

 

 

 

DALBOM